애플 카플레이 연결 시 사운드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지 않거나,
영상과 싱크가 맞지 않는 상황에 대해 설명합니다.
네비게이션 안내 음성 중 음악 소리가 작아지는 경우
무선 Apple CarPlay 사용 중 내비게이션 음성이 나올 때 음악 소리가 갑자기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링크핏 기기 자체의 문제가 아닌, 앱이나 차량 설정에 의해 조절되는 기능입니다.
원인 분석
링크핏 무선 동글은 차량의 오디오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소리 조절은 차량 자체 설정이나 앱(TMAP 등)의 사운드 설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T맵의 경우, 안내 음성 재생 시 자동으로 음악 볼륨을 낮추는 기능이 기본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이 설정을 해제하면 음악과 안내 음성을 동시에 일정한 볼륨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
맵 실행 → 우측 하단 '≡ 더보기' 선택
•
설정 > 소리 설정으로 이동
•
음악 볼륨 자동 조절’ 기능을 OFF
이 기능을 끄면 내비게이션 안내 중에도 음악 볼륨이 줄어들지 않으며,
음악과 음성 안내를 동시에 일정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일부 차량은 오디오 시스템에서 다음과 같은 개별 음량 조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
내비게이션 음성 볼륨 조절
•
미디어(음악) 볼륨 조절
•
스피커 밸런스 조정 (좌/우, 전/후)
•
전화/알림/안내 사운드 우선순위 설정
차량의 오디오 메뉴에서 해당 설정이 가능한 경우, 사용 환경에 맞춰 세부 조정해 주세요.
소리가 지연되어 들리거나, 싱크가 맞지 않는 경우
무선 Apple CarPlay 사용 중, 영상은 정상인데 소리가 늦게 들리는 현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 문제는 링크핏 제품뿐 아니라, 순정 무선 Apple CarPlay 탑재 차량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입니다.
원인 분석
무선 Apple CarPlay는 **고속 데이터(Wi-Fi)**와 **저지연 오디오(Bluetooth)**를 조합해 사용하는 복합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이유로 영상과 오디오의 싱크가 어긋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영상은 고속 Wi-Fi를 통해 전송
•
오디오는 Bluetooth로 압축 → 복호화 과정을 거쳐 전송
•
Bluetooth는 전송 효율을 위해 압축된 오디오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
차량 측에서 이 데이터를 **해제(복호화)**하여 소리로 출력하게 되며,
•
오디오 시스템은 버퍼링을 거쳐 사운드를 출력하는 구조
실제 사례: 순정 무선 Apple CarPlay 차량도 동일
•
오디오 전송(Bluetooth)은 기본적으로 수 ms~수백 ms의 지연이 존재합니다.
•
현대, 기아, 제네시스, BMW 등
순정 무선 Apple CarPlay 시스템을 사용하는 차량에서도 동일한 소리 지연 현상이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
특히 유튜브, 웨이브, 티빙 등 영상 기반 앱에서 더욱 눈에 띄게 나타납니다.
현재로서는 해결이 어려운 기술적 제한
•
이 문제는 하드웨어, 차량 시스템, OS 및 Apple CarPlay의 동작 방식 등 복합적인 구조의 영향이며, 현재로서는 완전한 해결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팁: 가능한 사용 환경 제안
•
음악, 내비게이션 안내음 중심의 사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
유튜브 등 영상 감상은 정밀한 싱크가 중요한 콘텐츠인 만큼, 가능하다면 유선 연결 또는 차량 자체 앱/미디어 재생 기능을 병행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아래의 링크를 통해 접수를 하시면 벤딕트의 모든 채널 중 가장 빠르게 교환 및 A/S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